위장결혼? 사기결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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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이 상황에서 위장 결혼 여부를 판단하는 데 있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요소들이 있습니다.
혼인 신고 전후의 입국 상황: 남성이 11월 초 외국에 출국하여 5일 뒤 입국하고, 그 후 12월 초에 여성과 혼인 신고를 했다는 점에서, 혼인 신고 시점과 그 이전의 출국 및 입국 패턴은 다소 특이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, 입국과 혼인 신고만으로 위장 결혼 여부를 확정짓는 것은 어렵습니다.
여성의 불법 체류 기록과 ETA 불허: 여성은 불법 체류 기록이 있고, ETA(전자여행허가)가 불허된 상황에서 C3 비자를 신청하여 하루 만에 통과된 점이 중요한 부분입니다. 불법 체류 기록이 있는 경우, 비자 발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, 비자 발급 절차에 대한 특이한 점이 있으면 그 이유에 따라 의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.
F6 비자 신청을 위한 계획: 여성은 F6 비자가 나오지 않자 C3 비자로 입국하여 임신 계획을 세운다고 하셨습니다. F6 비자는 외국인 배우자의 비자이기 때문에, 그 비자를 받기 위한 목적으로 결혼을 했다고 할 수 있다면 위장 결혼의 의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. 만약 이 결혼이 실제로 사랑이나 동거 목적이 아닌, 비자 획득을 위한 수단이라면 사기 결혼(위장 결혼)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위장 결혼인지 사기 결혼인지 판단하는 요소:
혼인 목적의 진실성: 만약 결혼이 단지 비자 획득을 위한 것이라면 위장 결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결혼의 진정성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거나 결혼 후 급격한 임신 계획 등이 있으면 의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.
부부의 행동 패턴과 증거: 실제로 함께 생활하거나, 결혼 후의 동거 등 진정한 부부로서의 관계가 보여지지 않는다면, 사기 결혼으로 의심될 수 있습니다. 실제로 결혼 후 일정 기간 동안의 동거 여부나 상호 작용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.
"본인들이 아니라고 얘기하면 아닌가요?" 질문에 대해서:
본인들이 위장 결혼이 아니라고 주장한다고 해서, 그것이 자동으로 사실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. 이 경우, 관련 당국이 결혼의 진실성이나 비자 목적의 사기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를 바탕으로 조사해야 합니다. 비자 신청서나 다른 공식 문서들이 진정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.
결론:
이 상황에서 위장 결혼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려면, 결혼의 목적, 임신 계획, 비자 발급 과정 등 모든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. 또한, 결혼 후 실제로 동거하거나 관계가 지속적으로 진지하게 유지되는지 여부도 중요한 요소입니다. 만약 해당 결혼이 비자 취득을 위한 수단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면, 이는 위장 결혼이나 사기 결혼으로 볼 수 있습니다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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